2017년 5월 24일 수요일

5-2 인간 활동과 자연재해

1 증가하는 자연재해

◎인간 활동과 홍수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나무와 풀이 우거져 있는 자연 상태에서 비가 내리면 빗물이 땅속으로 쉽게 스며들지만,
도시화 된 지역에는 지표가 콘크리트와 아스팔트로 덮어져있어,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급격하게 하천으로 유입.

따라서 도시화가 된 지역에는 홍수 발생 가능성이 높음.

◎사막이 넓어지고 있는 지역은 어디일까?

사막화 : 기후의 변화와 인간의 산섭으로 인해 토지가 황폐해지는 현상

사막을 둘러싸고 있는 스텝 지역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점차 줄어들면서 사막화 위험에 처한 지역이 늘어나고 있음.

예) 아프리카, 중아시아의 스텝 지역, 미국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등

사하라 사막 남쪽의 사헬 지대는 원래 초원 지대였으나 수십 년 동안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사막화가 급속히 잰행 됨.

사막화의 원인은 오랜 가뭄 등의 기후 변화적 요인의 영향이 크지만, 과도한 목충과 농경지 개간 등 인간 활동의 영향도 큼.

2 자연재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

◎자연재해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홍수와 가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물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

하천 주변에는 다목적 댐과 제방을 건설하고 유수지를 마련해야 하며, 하수도를 정비하고 빗물 펌프장과 같은 배수 시설을 갖추어야 함.

유수지 : 홍수 떄 하천의 수량을 조절하는 저수지.

화산과 지진,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예측과 철저한 예방이 필요.

지속적으로 화산을 관측하고, 지진 경보 체계를 갖추어야 함.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 해야 함.

강풍에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평소에 관리해야 함.

◎자연과 지혜롭게 공존하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간섭이 커지면서 가뭄, 홍수, 폭염, 폭설, 태풍 등 자연재해가 증가 하는 중.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환경이 파괴되지 않은 범위 내에서 경작과 목축을 해야 함.

나무는 빗물을 가두어 자연적으로 조절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녹샘 댐 이라고도 숲을 조정하고,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농경지의 훼손을 줄임. 따라서 가뭄과 홍수를 대비 가능.

하천에는 홍수터를 두어 하천이 자연스럽게 범람할 수 있도록 여유를 두는 생태 하천으로 정비 해야 함.

습지는 많은 물을 저장하는 곳으로 생태적으로 중요할 뿐만 아니라 기후 조절에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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